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생건·마녀공장 앞장 ‘꿀벌 지킴이’ 나선 뷰티업계 LG생건·마녀공장 앞장 ‘꿀벌 지킴이’ 나선 뷰티업계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뷰티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꿀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15일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온산공장 인근인 울산 울주군의 한 공원에서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을 심는 ‘꿀벌의 공원’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사업장연계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으로 ESG 경영 확대 취지다.행사에선 LG생건을 비롯, 꿀벌 공원 조성에 함께한 지역 환경단체 울산생명의 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시, 울주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생물다양성 | 방석현 기자 | 2023-03-16 15:01 “꿀벌 멸종 시 인류 4년 안에 사라져...늦기 전 대책 마련해야” “꿀벌 멸종 시 인류 4년 안에 사라져...늦기 전 대책 마련해야”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지난해 9~11월 사이 10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 폐사하거나 벌통에서 사라진 것이다. 벌통수로는 지난해 여름 290만개에서 연말에 248만개로 수개월간 40만개가 줄었다.이러한 집단폐사·대량실종의 원인으로는 기후이상 현상과 농약의 축적, 벌에 기생하는 응애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부는 유독 ‘응애’만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응애 박멸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꿀벌 폐사 생물다양성 | 박영신 기자 | 2023-03-06 13:36 ‘기후 변화 대응’ 英 해안의 해초 심기 프로젝트 주목 ‘기후 변화 대응’ 英 해안의 해초 심기 프로젝트 주목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영국 해안에서 해초 심기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BBC는 WWF(세계자연기금) 활동가들이 최근 영국의 웨일즈 해안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00만 그루의 해초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향후 10년 간 25 헥타르(7만5625평)의 해초 초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탄소 흡수를 비롯, 어류 등을 위한 중요한 해양 서식지 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곳은 100년 전 해초가 풍부한 곳으로 꼽혔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진 만큼 수중 초원 복원으로 인한 생물다양성 | 방석현 기자 | 2023-02-24 16:12 양쯔강 돌고래, 듀공 등 물가 귀염둥이들 멸종위기 심각 양쯔강 돌고래, 듀공 등 물가 귀염둥이들 멸종위기 심각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바다 및 강가에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11가지 생물로 돌고래, 바다표범, 바다거북 등이 꼽혔다.환경보호단체 어스(EARTH.ORG)에 따르면 멕시코의 캘리포니아 만에서만 발견되는 바키타(돌고래)는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규제 없는 남획으로 인해 현재 남아있는 개체가 10마리에 불과하다. 지난 10년 간(1997~2016년) 개체 수가 94% 이상 줄어든 상태인데 멕시코 정부가 이전까지 준행하던 바키타 서식지 보호 조치를 최근 철회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바키타는 크기가 1.5미터에 불과해 생물다양성 | 방석현 기자 | 2023-02-21 15:18 아기 캥거루 배설물이 지구 온난화 해법 될 수 있다?! 아기 캥거루 배설물이 지구 온난화 해법 될 수 있다?!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아기 캥거루에서 배양한 미생물이 소의 메탄가스 방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싸이언스데일리는 버짓 아링(Birgitte Ahring) 워싱턴 주립대학 교수와 연구팀이 아기 캥거루 배설물에서 배양한 미생물이 소가 배출하는 메탄 생성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보도했다.소의 트림과 방귀로 인한 메탄 배출은 화석연료 사용 다음으로 큰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과학자들은 대기로 방출되는 메탄의 절반 이상이 농업 부문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에 소, 염 생물다양성 | 방석현 기자 | 2023-02-15 17: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