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인천항 2부두에서 떠다니는 해상관광호텔로 불리는 독일의 호화 유람선 유로파(2만8천890톤급)호가 중국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이 유람선은 지난해 함부르크항을 출발, 292일간의 일정으로 세계 각국을 여행 중이다. /유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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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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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인천항 2부두에서 떠다니는 해상관광호텔로 불리는 독일의 호화 유람선 유로파(2만8천890톤급)호가 중국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이 유람선은 지난해 함부르크항을 출발, 292일간의 일정으로 세계 각국을 여행 중이다. /유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