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고' 용기 10만개 제작 서울 강원지역 5천개 업소 배포



 


㈜두산 주류BG(대표:韓基仙)가 다양한 소비자 대상 판촉행사를 통해 山소주,마주앙,청하 등 주요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주류BG는 이번 주말부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소주를 얼음처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특수 용기`山장고`(사진) 10만개를 제작, 서울/수도권 및 강원도 지역의 5천 군데 업소에 배포한다.

이번에 개발된 `山장고`는 소주병 크기에 딱 맞는 용기속에 소주의 시원한 맛을 유지시켜주는 특수 냉매가 들어 있어 냉장고에서 금방 꺼내왔을 때의 차가운 소주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창균 주류BG 마케팅팀장은 "山장고 용기는 소주의 최적 음용 온도인 4℃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 `부드러워 마시기 좋은 山소주`의 제품 컨셉과도 잘 어울려 山소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 자도주로써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강릉,춘천,원주 지역에서 판매되는 산소주의 판매대금 중 병당 10원~20원을 적립,올 연말까지 1억원을 적립하여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강릉 단오제,눈꽃 축제 등 다양한 강원도 지자체 행사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와인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 와인사업부는 최근 오크 숙성 원액을 사용하여 맛과 향이 개선되고 세련된 리뉴얼제품 마주앙 레드,화이트 제품 할인행사를 펼친다. 다음달 말까지 이마트,홈플러스, 까르푸 등 전국의 주요 할인점에서 병당 1,500원씩 할인 판매를 통해 국내 와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마주앙`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주류BG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싸이월드`에 청하 미니 홈피(www.cyworld.com/chungha2005)를 개설 적극적인 온라인 판촉활동도 펼치고 있다. `청하 미니홈피`를 통해 대학 축제 지원, 캐시백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판촉 활동을 통해 젊은 네티즌에게 음식의 참맛을 살려주는 깔끔한 `청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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