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국제망신'...본지 특종
치욕스런 일이 또 벌어졌다. 한국인임이 부끄러울 정도다.
한국남성이 캄보디아에서 10세 여아를 유혹해 나체사진을 찍고 성폭행 한 혐의로 캄보디아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세계최대뉴스통신사인 AP는 이 사실을 22일 캄보디아발로 전세계에 타전했다.
현재 이 남성은 캄보디아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재판에 대비해 변호사까지 선임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경찰은 제보를 입수, 10세여아의 나체사진을 찍고 있던 이 남자를 체포했다.
올해 55세의 김모씨로 알려진 이 남자는 캄보디아 법률에 따라 최고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AP는 전했다.
이 남자는 10세 소녀를 사창가에서 데려오는 조건으로 사창가 포주(brothel owner)에게 40달러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신매매에도 관여한 셈이 됐다.
이 남자는 한국차를 수입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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