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스캔들, 두산, 삼성X파일 관련 책임론 부상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현 동아제약 회장)이 사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강회장은 동아제약의 박카스 불법유통관련 세무조사와, 두산그룹의 불화, 삼성그룹의 X파일등 굵직한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책임론`에 고뇌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대정부 강성발언`등으로 정부와 재계사이의 갈등을 초래해왔다는 `비난`도 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강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을 그동안 맡아오면서 큰 사건이 터지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전경련 회장직을 사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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