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암 박사와 이범진 교수 선정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이 올해로 제8회째 시행중인 동성제약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2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미국의 아브라암 아부초브.스키 박사(Abraham Abuchowski, Ph. D.)와 국내의 이범진 교수로 선정되었다.
아브라암 아부초브스키 박사는 PEG와 단백질 결합에 관한 기술개발 연구로 약물전달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범진 박사는 기존의 의약품에 대한 생체이용률 조절 경구용 제제 설계 및 약물전달 기술에 의한 개량신약화로 한국적 상황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기술기반을 확립시켰다.
현재 아부초브스키 박사는 미국 프로롱제약 설립자로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범진 교수는 강원대학교 약대학장으로 재직중이다.
동성제약의 창업자인 이선규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1998년 제1회로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 시상을 하게 되었으며 수상자 2명에게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제4회부터는 외국인 포함) 올해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는 위원장 김재백 박사외 위원 4인으로 구성하여 엄정 심사를 통해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약학발전을 위한 바탕 위에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검토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5일(목요일) 오후 6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3층) 다이아몬드볼륨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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