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DP A3(4기) 본격가동
LG전자, PDP A3(4기) 본격가동
  • 승인 2005.08.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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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생산능력 구축"
"세계최대 월 35만장 생산능력 구축" - 7~8월 시험생산 이어 9월 1일 본격 생산 개시 - 6,600억원 투자해 세계최초 6면취 공법 상용화, 향후 8면취 적용 - A1/A2 월 생산능력 19만장, A3생산능력 8면취 기준 16만장 등 세계최대 월 35만장 생산능력 구축 - 금년 말 A3라인 6면취 기준 Gold Yield 도달, PDP모듈 생산량 세계 1위 달성 - Single Scan PDP 생산비중, 업계 최고 99%(42/50인치 100%) - 2006년 PDP모듈 및 PDP TV 세계시장 동시 석권 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가 9월 부터 A3 라인(4기 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LG전자는 PDP A3(4기) 본격 가동을 바탕으로 PDP모듈사업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2006년 PDP모듈 및 PDP TV 세계 1위 달성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A3라인은 향후 PDP시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바탕으로 全社的 핵심역량을 결집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5월부터 6,600억원을 투자한 A3 1단계 라인은 세계최초로 6면취 공법(1장의 Mother Glass에서 6장의 PDP 생산)이 우선 적용되며, 향후 수요 급증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성이 고려됐다. A3 1단계 라인은 8면취 공법에 최적화된 라인으로서, 현재 6면취 기준 월 12만장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 추가 투자 없이도, 최근 기술개발을 완료한 8면취 공법을 적용하면 월 16만장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6면취 기준 월 생산량을 Full Capa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기존 라인 (A1/A2)에 대한 지속적인 경상 투자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기존 16만 5천장에서 19만장 수준으로 생산능력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A1/A2/A3(1기~4기) 합산 월 생산능력 세계최대인 35만장을 구축하게 되며, 장치산업의 핵심 요소인 시장주도권을 점차 강화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 PDP 사업부장 윤광호(尹光鎬) 부사장은 "더욱 격화되고 있는 디바이스간 경합 및 업체간 경쟁 상황에서 원가경쟁력이 절실하다"며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8개의 신공법을 A3라인에 적용해 기존 대비 공정수 및 리드타임(Lead Time)을 절반 이상 줄였다"고 말했다. 또한 A3 라인은 기존 라인과 달리 PDP 하판 및 Green Sheet 공정을 단일 공장에서 처리해 생산비 및 물류비 절감 등 투자효율성을 높였다. LG전자는 투자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3년 부터 준비해 온 중장기 전략에 입각해 독자기술의 신공법 및 신재료를 준비해 왔고, 6면취/8면취 등 다면취 공법, 급속 건조, Direct Patterning 등의 핵심 공법을 조기에 적용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6월 XGA급 42인치 Single Scan 상용화에 이어 지난 4월 50인치에서도 세계 첫 상용화에 성공해, 60인치/71인치를 제외한 99%의 PDP모듈이 Single Scan 기술로 생산돼, 업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LG전자는 생산능력 확대 및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4분기에 세계 최대의 PDP모듈 메이커로 올라서고, 06년은 PDP모듈 및 PDP TV 모두 세계시장을 석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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