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KTA 공동 기획 ‘달려라! 태권돌이’

  
 
 ▲ 국기원과 KTA가 태권도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 및 도장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획한 ‘달려라! 태권돌이’.  
 
 태권도 홍보를 위해 태권돌이 5명의 활약이 시작된다.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공동 기획한 ‘달려라! 태권돌이’가 지난달 21일 금요일 오후 4시 KBS N sports를 통해 첫 방송됐다.

 ‘달려라! 태권돌이’는 국기원과 KTA가 태권도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 및 도장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지난달 22일 국기원에서 펼쳐진 태권돌이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태권돌이 1기 말썽꾸러기 막내 박찬식(6), 애교만점 살인미소 노성래(7), 외유내강 안상균(8), 태권돌이의 홍일점 정승연(9·여), 맏형 강창균(10)이 전국 겨루기 대장정에 나선다. 태권도 공인 3단 개그맨 이승환 감독과 가수 카사앤노바 코치가 태권돌이와 여정을 함께 한다.

 가수 카사앤노바의 카사유는 태권도 공인 5단, 노바킴은 태권도 공인 3단이다.
 태권돌이들은 태권도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우리 국기(國技)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다. 

 최종 선발 이후, 태권돌이들은 첫 훈련과 전국투어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 1박 2일 동안의 첫 합숙까지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포천으로 떠난 첫 합숙훈련 기간에 태권돌이들은  체력훈련 및 담력훈련을 했으며, 포천 영북초등학교 태권도부와 함께 연습 경기도 펼쳤다. 

 앞으로 태권돌이들은 캠핑카를 타고 전국 16개시·도를 찾아가 그 지역의 우수 도장 태권도 수련생들과 숙명의 한판 대결을 펼치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태권돌이의 공식 팬카페(cafe.naver.com/runtk)가 만들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사진 태권도신문=김령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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