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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와 CJ 올리브영은 지난 10일,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미혼한부모 정서 지원 프로그램 ‘뷰티풀 맘스데이 시즌 2’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과 CJ 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 배은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6년부터 올리브영은 미혼한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아존중감 및 자립의지 향상을 위해 미혼한부모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함께 해 왔으며 이날 2900만원을 후원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하여 미혼한부모의 정서적,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고히 하고, 미혼한부모와 원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여행 치료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담당자는 “미혼한부모가 안정되고 행복한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고, 올리브영 담당자도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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