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케토톱, 소방용품 업사이클링 굿즈 판매
한독 케토톱, 소방용품 업사이클링 굿즈 판매
  • 왕명주 기자
  • 승인 2020.12.1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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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케토톱 소방용품 업사이클링 굿즈. ⓒ위클리서울 /한독
한독 케토톱 소방용품 업사이클링 굿즈. ⓒ위클리서울 /한독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통증 없는 대한민국을 기원하며 ‘페인리스 케토톱 & 페인리스 코리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페인리스 케토톱 & 페인리스 코리아(Painless Ketotop & Painless Korea)’ 캠페인은 육체적으로 고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통증을 감수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것은 물론 기록적인 폭우와 대형 화재 사건 등 많은 재난·재해를 겪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케토톱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및 구급·구조 활동에서 실제 사용하며 그들의 땀과 헌신이 깃든 용품들로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한다.

화재 진압을 위해 사용하던 호스로 만든 파우치, 현장 출동할 때 입었던 기동복으로 만든 마스크 스트랩 2종이 있다. 업사이클링 굿즈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판매한다.

기동복 마스크 스트랩은 11,900원에 500개, 소방호스 파우치는 45,000원에 200개 판매를 목표로 한다. 와디즈 펀딩으로 12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화상환자 치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대표 설수진)에 기부한다.

베스티안 재단은 케토톱 굿즈 판매 기부금을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소방관의 부상 치료비로 사용한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미연 상무는 “소방관들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분들로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 등으로 근육통과 관절염과 같은 통증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들의 헌신과 노력에 많은 관심이 모아져, 소방관들에게 감사함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일상을 멈출 수 없다면 통증을 멈추세요’를 메시지로 케토톱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도 육아를 대신할 수 없는 주부, 아파도 해내고 싶은 열정을 가진 청년, 아파도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아버지, 아파도 쉴 수 없는 소상공인 등 매일 크고 작은 통증이 있지만 일상을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케토톱으로 통증을 멈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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