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해 통증 감수하는 소방관들 노고에 감사, 응원하는 캠페인
1,000만 원을 베스티안 재단에 기부, 부상당한 소방관 치료 위해 사용

케토톱. ⓒ위클리서울 /한독
한독의 케토톱. ⓒ위클리서울 /한독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근육통·관절염 브랜드 케토톱이 Painless Ketotop & Painless Korea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무 수행 중 부상당한 소방관 치료를 위해 베스티안 재단(대표 설수진)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Painless Ketotop & Painless Korea(페인리스 케토톱 & 페인리스 코리아) 캠페인은 육체적으로 고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증을 감수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케토톱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소방관들이 구급·구조 및 화재 진압 활동에서 실제 사용하던 용품들을 활용해 소방호스 클러치백, 기동복 마스크 스크랩 등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케토톱 기부금에는 와디즈 펀딩 판매 금액을 포함했다.
 
베스티안은 화상환자 치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법인으로 2017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상 환자와 소방관을 돕는 S.A.V.E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등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미연 상무는 “올해 코로나를 비롯해 크고 작은 재난 재해가 있었지만,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당한 소방관들이 하루빨리 완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일상을 멈출 수 없다면 통증을 멈추세요’를 메시지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도 육아를 대신할 수 없는 주부, 아파도 해내고 싶은 열정을 가진 청년, 아파도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아버지, 아파도 쉴 수 없는 소상공인 등 매일 크고 작은 통증이 있지만 일상을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케토톱으로 통증을 멈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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