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1일 경상북도와 점촌~안동 고속철 철도망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성균 도로철도과장(김형동 의원실 제공)
왼쪽부터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성균 도로철도과장 ⓒ위클리서울 / 김형동 의원실 제공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이성균 도로철도과장을 만나 ‘점촌~신도청~안동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동 의원은 "경북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선결과제는 동서와 남북을 연결할 수 있는 노선 구축"이라면서 "지역주민의 숙원을 관철시키기 위해 정부부처·관계기관 면담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에 대한 설득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공조를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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