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동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청사 전경 ⓒ위클리서울/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청사 전경 ⓒ위클리서울/경북도의회

지난 9일 오후 의장실에서 전달된 성금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형태로 모금하게 되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발의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3차에 걸친 추경예산의 심사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아울러, 지난해 3.26에도 도의원이 모금한 성금 3천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고우현 의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생활이 힘든 도민들께 이 성금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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