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롯데리아 하양점 '사랑의 햄버거' 소외계층 행복 나눔
경산시, 롯데리아 하양점 '사랑의 햄버거' 소외계층 행복 나눔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2.1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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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 학생을 위한 햄버거세트 교환권 120매 기탁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 관내 롯데리아 하양점(대표 정경훈)은 17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햄버거 나눔」을 위한 롯데리아 햄버거세트 교환권 120매(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하양점, 사랑의 햄버거 나눔 ⓒ위클리서울/경산시
롯데리아 하양점, 사랑의 햄버거 나눔 ⓒ위클리서울/경산시

정경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더 소외받고 있다고 들었는데, 햄버거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정경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햄버거 나눔」사업은 2016년 3월 롯데리아 하양점과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결한 MOU로 하양읍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6년째 나눔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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