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국비확보 역량강화를 위한 온택트 직원 특강
경산시, 국비확보 역량강화를 위한 온택트 직원 특강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3.03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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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산하 전 직원 대상, 국비확보 역량강화 온택트 특강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하여 「한국판 뉴딜 대응과 국비확보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대응과 국비확보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특강 ⓒ위클리서울/경산시
「한국판 뉴딜 대응과 국비확보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특강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번 특강은 지방재정 확충이 점차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원들의 국비확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의 전략과제를 국비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사업과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 중앙부처 예산 분석, 국·도비 확보 실무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특강을 새롭게 구축한 대회의실 실시간 중계 시스템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으로 국비확보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핵심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전문가 초청 강의를 계기로 정부 예산 편성 방향에 맞춘 경산형 뉴딜 사업, 변화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217억원이 증가된 3,514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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