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목) 1순위 청약 진행, 491가구 모집에 총 7만3769건 접수…전 타입 청약 마감
12일(금) 당첨자발표, 27일(토)부터 내달 6일(화)까지 11일간 정당 계약 진행
고덕 강일지구의 뛰어난 입지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설계 돋보여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위클리서울 /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위클리서울 /제일건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제일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136번지 일원에 선보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4일(목)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50.24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1순위 청약에는 총 49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무려 7만376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629.76대 1로 1만182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101㎡A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84㎡R 기타지역(452대 1), 84㎡J 기타지역(341대 1), 101㎡C 기타지역(332.66대 1) 등 전 타입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고덕 강일지구에 들어서 서울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까지 관심이 쏟아졌다. 인근에 5호선 상일동역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이외에도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 5호선 연장선 하남선 등이 예정돼있다. 대형상업시설을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공원, 명문 학군 등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아울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청약 흥행에 한몫 했다. 다양한 유니트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설계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간도 조성된다. 숲을 주제로 한 친환경 놀이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컨셉트의 녹지가 들어서며 숲갤러리, 카페브러리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고덕1지구의 탄탄한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다, 현대인에게 적합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고객님들에게 기대에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오는 12일(금)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3월 27일(토)부터 4월 6일(화)까지 11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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