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한약재 생산 활성화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한약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한약재 생산 활성화를 위해 한약재 종자·종근·종묘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약재석방풍 ⓒ위클리서울/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재 석방풍 ⓒ위클리서울/한국한의약진흥원

이번 분양 한약재는 우슬·식방풍·자소·일당귀(종자), 강황·지황·독활(종근), 백출·천문동·하수오·반하(종묘) 등 11개 품목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원확인과 품질이 검증된 우수 한약자원이다. 보급 농가에는 한약재 재배교육 및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1월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 분양은 3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잔여량이 모두 소진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분양신청은 종자 1kg, 종근 10kg, 종묘 1,000주 단위로 가능하다.

기원 한약재 종자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