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이장협의회 요청에 한수원 방역마스크 40만장·원자력환경공단 분무 소독기 12대 지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경주시 양남면(면장 금대호)과 지역상생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보에 동참해 화제다.

양남면,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역 상생 및 코로나 극복 행보 동참 및 양남면 이장협의회 요청에 한수원 방역마스크 40만장·원자력환경공단 분무 소독기 12대 지원 ⓒ위클리서울/경주시
양남면,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역 상생 및 코로나 극복 행보 동참 및 양남면 이장협의회 요청에 한수원 방역마스크 40만장·원자력환경공단 분무 소독기 12대 지원 ⓒ위클리서울/경주시

이곳 양남면에서는 지난 9일부터 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본부)에서 주동열 양남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의 요청에 따라 동경주 62개 마을에 1세대 당 50장 씩 코로나19 방역마스크 총 40만장을 지원했다.

이어서 10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동경주 지역에 총 12대의 휴대용 분무 소독기 등 방역장비를 지원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동경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평소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동열 양남면 이장단협의회 회장과 금대호 양남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동경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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