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17일 현대호텔 바이라한 울산에서 2021 울산경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가졌다. (왼쪽에서 6번째 박차훈 회장, 7번째 경영평가 대상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연석 이사장).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17일 현대호텔 바이라한 울산에서 2021 울산경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가졌다. (왼쪽에서 6번째 박차훈 회장, 7번째 경영평가 대상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연석 이사장).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7일 울산경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3개 지역에서 「2021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수상 금고 등 일부가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부문별 수상 내역으로 경영평가 대상은 오류2동새마을금고(서울), 부산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부산), 와룡새마을금고(대구), 계양새마을금고(인천), 목포중앙새마을금고(광주전남), 백제새마을금고(대전세종충남), 서김해새마을금고(울산경남), 삼성전자새마을금고(경기), 동해중앙새마을금고(강원), 문화새마을금고(충북), 남원새마을금고(전북), 중앙새마을금고(경북), 제주서부새마을금고(제주) 등 13곳이 수상했다.

또 경영우수 부문에서 13개 새마을금고가 최우수상을, 30개 새마을금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혁신경영 부문에선 13개 새마을금고가 최우수상을, 34개 새마을금고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산육성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 부문 최우수 4개 새마을금고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관련, 박차훈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대내외 경제 위기에도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 100년!‧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의 슬로건대로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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