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청, ‘청통초와 함께하는 1인 1악기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영천교육청, ‘청통초와 함께하는 1인 1악기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3.1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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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중학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지원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중학교(교장 김호상)는 지난 16일 내실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통초와 함께하는 1인1악기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통초와 함께하는 1인1악기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청통초와 함께하는 1인1악기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청통중학교는 지난 1월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되어 오케스트라, 연극, 미술 활동을 아우르는 ‘청(통). 예(술). 랑(浪:물결) 프로젝트’를 앞으로 2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플룻, 첼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신디사이저, 팀파니, 세트 드럼, 호른 등으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 활동, 연극의 기본요소를 놀이와 게임을 통해 배우고 표현하는 ‘A.C.E.청통극단’, 우리가 생활하는 학교를 타일아트를 통해 직접 디자인해 보는 ‘내가 디자인하는 우리 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통합적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근 청통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0여 명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 주민도 함께할 예정이어서 학교와 지역민이 하나 되는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교과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밝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어 ‘작은 학교’를 살리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이런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를 지도할 선생님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듣는 이의 음악적 감수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날 연주회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초등학교 후배들과 우리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하니 느낌이 새로웠고, 처음 접하는 악기들이라 생소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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