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보건소는 지난 19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제14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경북지역 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암 우수기관상 수상 ⓒ위클리서울/군위보건소
대구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제14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경북지역 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위클리서울/군위보건소

군위군은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1:1 맞춤서비스(전화, 문자, 우편), 암 검진 자원봉사자를 위촉하여 검진독려, 지소·진료소, 경로당 등에 채변통 배치로 대장암 검진 유도, 출장검진 의료기관과 연계한 이동건강검진 실시 등으로 암 검진 수검율 향상에 기여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암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조기 발견되면 생존이 가능한 질환이다”며 “암 조기발견 및 치료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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