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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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4일,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을 통해 씨티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소정의 금액을 서울YWCA 봉천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여성위원회는 지난 2월 자선캠페인을 진행해 1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새로 시작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은 올해 세번째로, 기부금은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의 자립 및 피해 아동의 학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차별 없이 다양성이 존중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위원회는 교육개발과 네트워킹 그리고 사회공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여성임원 및 여성 관리자의 높은 비율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당행이 국내기업 중 양성평등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은 여성 리더십의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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