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생산과 임대 통한 부가수익 얻는 일석이조 사업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31일 경주 천북산업단지 내 ㈜대성메탈 경주공장에 지붕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경주 대성메탈 지붕태양광발전소’는 한수원이 발전소 설계부터 인허가, 시공 등 사업 전단계를 자체자금으로 집행해 완공했고, 향후 20년간 발전소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등을 책임운영한다. 지붕면적 약 6,800㎡에 455Wp 고효율 태양광모듈 2,160장을 설치한 대성메탈 발전소는 설비규모 982㎾로, 연간 약 1,250㎿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을 감안해 ㈜대성메탈과 ㎾당 시설용량에 비례한 지붕시설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행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이라는 공익적 사회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처장은 “공장지붕 임차형 태양광발전은 환경훼손 없이 기존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생산방식으로, 공장주는 임대를 통해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과 협업해 태양광발전소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업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울본부, 한수원 창사 2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개
- 영덕군, "천지원자력발전소 지정 철회 대안사업 및 대책 마련해야"
- 원자력안전위원회, 한울2호기 재가동 승인
- 한수원, 신고리5,6호기 사이버발전소 가상·증강현실 시스템 구축
- 한수원, 협력소기업 최대 1천만원까지 기업분담금 지원
- 한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솟대 전시회 개최
- 경주시 양남면·한수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지역 상생 및 코로나 극복 행보 동참
- 월성본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식
- 경주시, 양남면 하서2리 마을회 '자매결연 우수직원' 표창패 수여
-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보 걷기 운동 시행
-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상생 특별전시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SRM 우수공급자 온택트 간담회 가져
- 한수원디지털혁신추진단, 지역에 선한 영향력 나누기 시작
- 한국수력원자력 재무처,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 “탈핵 문제는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공론화와 민주적 절차‧소통 필수”
- 한수원, 삼척시와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 '설 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 친절한경자씨·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 떡국 외 8종 식료품 전달
-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사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검증 결정
- 한수원, 국내 최대 규모 해상 태양광발전 모형실험 성공
- 한수원, SK건설과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중소기업 안전역량 향상 위한 지원사업 공모
- 한국수력원자력, 5억 달러 글로벌본드 성공적으로 발행
- 한수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 한수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수소융복합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 체결
-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기부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