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창립 19주년 맞아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 온라인 창립 19주년 맞아 최대 50% 할인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04.01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내내 온라인 쇼핑 시 할인쿠폰 지급 행사 진행
14일까지 신선식품·가공식품·생필품 등 할인 판매
모델들이 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온라인 창립 19주년 기념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클리서울 /홈플러스
모델들이 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온라인 창립 19주년 기념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위클리서울 /홈플러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지난 3월 한달 간 창립 24주년 기념 할인행사를 통해 대형마트를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었던 홈플러스가 이번엔 소비자 휴대전화 속 장바구니 물가 부담 낮추기에 돌입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창립 19주년을 맞아 온라인 주문 고객 대상으로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일깨우고 늘어난 집밥 및 실내생활 관련 수요에 맞춰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 등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주문 가능한 모든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1일 하루 온라인 구매 고객 선착순 1만9000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9%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는 매주 목요일 홈플러스 온라인 이용 시 10%(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이용 시 9%(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다. 

4월 내내 행사 카드로 홈플러스 온라인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7%(홈플러스 온라인 :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첫 주에는 일자 별 할인 행사에 집중한다. 1일부터 3일까지는 ▲몽블랑제 더블초코브라우니(3500원) ▲몽블랑제 고메 앙버터(1890원) ▲몽블랑제 순우유식빵(2240원) ▲몽블랑제 크로와상 냉동생지(1만1830원) 등 몽블랑제 100여 종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최근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한 행사다.

또한 2일 단 하루 호주산 양고기 프렌치랙(등심+갈비) 스테이크를 40% 할인해 100g 당 3590원에 판매한다.

2일부터 7일까지는 ‘펫팸족’을 위해 반려동물 간식 60여 종을 모아 원 플러스 원(1+1) 행사를 진행한다. ▲The Pet 연어 우유 껌 스틱(500g, 1만2900원) ▲The Pet 소고기 우유 스틱껌(160g, 4990원) ▲The Pet 오리 우유 스틱껌(160g, 4990원) ▲대한민국로컬간식 신안시금치 덴탈바게트(100g, 4990원) ▲대한민국로컬간식 지리산꿀돈피껌(100g, 2990원) ▲원데이케어껌 건강한관절(105g, 6990원) 등 인기 상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2일부터 4일까지는 유한양행, 헨켈, 애경, LG생활건강 등 인기 브랜드 30여 종의 욕실세제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하고, 3일부터 7일까지는 40여 종의 치약, 칫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연다.

아울러 7일 하루 동안은 ▲DHA 함유 진미 오징어채(250g, 7450원) ▲진미 오징어 실채(200g, 5950원) ▲홍진미 오징어채(200g*2봉, 7450원) 등 수산 건식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채로운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거 마련해 홈플러스 온라인 이용 고객이 더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2년 대형마트 업계 최초 온라인 사업으로 출범한 홈플러스 온라인은 홈플러스의 ‘올라인(Online+Offline)’ 전략을 실행하는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 점포 자산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로 활용해 고객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한다는 강점으로 대형마트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주부경력 9단’ 피커(Picker, 장보기 전문사원)들이 각 점포에 진열된 상품을 직접 골라 담아 배송차량으로 보내는 운영 시스템과 상온·냉장·냉동 3실을 갖춘 배송차량을 통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신선도를 확보했으며 생분해성 봉투, 생수 아이스팩 등 친환경 배송 방침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기존 점포 내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풀필먼트센터’(Fulfilment Center)를 조성해 온라인배송이 크게 몰리는 지역의 점포 물류기능과 규모를 확장하며 2020회계연도 온라인 사업 매출이 1조원을 육박하는 등 ‘올라인’ 유통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지난 2002년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창립한 홈플러스 온라인이 많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19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온라인 쇼핑으로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물가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