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및 4대 폭력 통합 교육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 학교지원센터는 2021. 4. 2.(금)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및 4대 폭력 통합 교육(강사 홍영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 전경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영천교육지원청 전경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이번 연수는 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ZOOM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 연수로 이루어졌다.

학교지원센터는 연수에 참석한 방과후학교 강사 명단을 학교로 통보하여 학교에서 강사의 연수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2기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박명호 센터장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함으로써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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