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일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우현 의장 (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 챌린지’ 캠페인 동참 ⓒ위클리서울/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 (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 챌린지’ 캠페인 동참 ⓒ위클리서울/경북도의회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다. 고고 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고우현 의장은“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1회용품과 각종 쓰레기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일회용품을 거부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탄소중립과 탈(脫)플라스틱으로 가는 길에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우현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경시의회 이정걸 부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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