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동 4가 55외 1필지 복합시설 투시도 ⓒ위클리서울 /요진건설산업
영등포동 4가 55외 1필지 복합시설 투시도 ⓒ위클리서울 /요진건설산업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은 서울 ‘영등포동4가 55외 1필지 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55, 6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3층~지상13층 규모의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연면적 13,167.78㎡ 규모로 오피스텔14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구성된다. 착공은 5월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5개월이다. 공사금액은 315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45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서울 도심 및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양질의 수주물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으로 목표 수주액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브랜드 `와이시티`와 `와이하우스`,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및 일산의 쇼핑몰 `벨라시타` 등을 건축했다.

이밖에도 미극동공병단(FED) 사업, 요진 미얀마시멘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 등 주택, 토목, 플랜트, 투자형 도급사업, 호텔 운영 사업 등 다양한 건설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해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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