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25만원 6개월 지원, 모집기간은 5월 9일까지

ⓒ위클리서울/ MG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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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심화된 구직난과 생계 곤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1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4기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00명이며, 6개월간 주거비(1인당 월 최대 25만원, 총 150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기준,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지원
서를 검토해서 심사해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들이 설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청년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늘 곁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속사업으로 그동안 300여명의 청년들에게 주거지원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 공무원 합격 등의 소식을 전해주면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등의 활동 등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취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본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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