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면장 권상규)은 지난 21일 지역주민과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꽃길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 용아공원 및 도로변 꽃길조성 현장 ⓒ위클리서울/군위군
삼국유사면 용아공원 및 도로변 꽃길조성 현장 ⓒ위클리서울/군위군

이날 삼국유사면에서는 용아소공원과 화북교 ~ 양지리 5km 도로변 구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약 2,000여본을 식재했다고 한다.

이번 꽃길조성은 군위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삼국유사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싱그럽고 산뜻한 봄의 흥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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