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금호여자중학교(교장 박영남)는 지난 22일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과의 연계사업 운영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도서관과의 연계사업 운영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금호도서관과의 연계사업 운영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이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의 기능을 다 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금호여중 나래울 도서관은 2019년과 2020년에도 작가 초청 강연, 시 낭송 프로그램 등 금호도서관과의 연계사업을 운영한 바 있고, 2021년에는 북 트레일러 제작, 작가 초청 강연, 도서관 도우미 교육 등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호여자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독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독서와 걷기 활동을 융합한‘금빛책걸음(가칭)’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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