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남대천 고향의 강 봄맞이 하천정화활동 전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남대천 고향의 강 봄맞이 하천정화활동 전개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4.26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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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부터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소내 직원 20명이 참여해 남대천 고향의 강 일원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대천 고향의 강 봄맞이 하천정화활동  ⓒ위클리서울/의성군
남대천 고향의 강 봄맞이 하천정화활동 ⓒ위클리서울/의성군

이날 행사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하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남대천 고향의 강 조성지역 중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성교 ~ 구봉공원 ~ 남천교까지의 2.8km 구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구봉공원 데크 둘레길 잡목제거 등을 통해 수변공원을 말끔히 정화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구봉공원 등산로와 남대천 고향의 강 산책로 입구에 1천5백만원을 들여 흙먼지털이(에어건) 시설물 2기를 새롭게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위생과 편의 제공에 힘썼다.

한편, 남대천 고향의 강은 2014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의성읍 철파리~사곡면 오상리에 조성된 총 4.8km구간으로, 자전거도로와 벚꽃길, 구봉공원 데크로드, 주민쉼터 등을 이용하고 지난해 조성된 남대천 음악분수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명물이자 하천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이 지역민들의 레포츠 공간이자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돼 의성읍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남대천 수질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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