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정비 후 계고서 발송 및 홍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주)는 지난 23일부터 오렌지거리 및 원룸촌 등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렌지거리 및 원룸촌 등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 ⓒ위클리서울/경산시
오렌지거리 및 원룸촌 등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번 정비 대상구역은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게첨으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대상지 내의 업주들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 북부동에서 대대적으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비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영주 북부동장은 "지속적인 정비 계도를 통해 업주들의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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