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 환동해 해양바이오 활성화 포럼’ 개최
경북도, '2021 환동해 해양바이오 활성화 포럼’ 개최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4.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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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및 역량 강화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 육성 등 미래해양산업 정책적 방안 토론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포스텍 환경공학동 대강당에서 포스텍, 한동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2021 환동해 해양바이오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환동해 해양바이오 활성화 포럼’  ⓒ위클리서울/경북도
'2021 환동해 해양바이오 활성화 포럼’ ⓒ위클리서울/경북도

이번 포럼은 경북도가 환동해의 해양자원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 동해안을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박준원 포스텍 부총장, 임종윤 (사)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과 전문가,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해양바이오산업 추진방향과 경북 동해안 특성에 적합한 혁신전략 및 발전방안 모색 등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럼 발제로는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 R&D현황 및 산업화 촉진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기원 박사)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헬스케어 중개기술센터 설립(포스텍 차형준 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 ▷동해 해양머드의 새로운 가치창출 : 메디컬 점토 플랫폼 기술 소개(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강일모 포항실증연구센터장)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먼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기원 박사는 해양바이오 R&D산업화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분석하고 산업화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분야 전략적 투자확대, 연구개발 과제의 성격을 고려한 R&D 관리 및 지원,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R&D추진 등 해양바이오 R&D체계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 포스텍 차형준 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은 해양 생체모사 바이오메디컬 중개기술센터 설립 및 소재뱅크 구축, 해양생명체 모사 소재 기술 개발, 사업화 기반 조성 방안과 해양바이오 원천소재의 성공적인 기술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환동해 및 국가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일모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은 경북도가 점토(머드), 바이오메디컬 소재를 기반으로 한 신약후보물질 개발 등 국내 최초 메디컬 점토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환동해 해양머드 메디컬 점토 혁신주체로서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화 혁신거점 조성에 맞춰 ▷경북지역의 환동해권 연구중심 해양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해양 헬스케어 융·복합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제안과 공동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역별 특성에 맞춰 서해권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남해권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시설을 지정한 반면, 미지정 상태인 동해권 해양소재 활용 연구거점 시설 조성을 위해 환동해 산학연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협의체 운영,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연관 산업체 육성 및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은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맞춰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이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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