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콜(call) 누르고 편하게 출입하세요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기존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등 121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를 28일부터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140개소를 추가하여 총 26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기존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등 121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 ⓒ위클리서울/영천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기존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등 121개소에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 ⓒ위클리서울/영천시

경상북도 공고 제2021-821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행정명령 변경 공고(2021. 4. 9.)에 따라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만 사용할 있고, 수기 명부를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출입 편의를 제공하고, 확인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확대 운영에 따라 업소 이용자들은 해당 업소에 부여된 전화번호(080-△△△-△△△△)로 전화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인증 메시지를 청취한 후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심콜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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