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참여할 시민 사진 작품 이메일 접수
팬데믹 이후 변화한 일상 속 풍경 담은 사진 공모
오는 8월 ‘시민청 도시사진전’ 통해 시청역, 시민청 지하보도 일대에서 공개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서울 시민을 위로하고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 까지이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인 ′시민청 도시사진전′은 매년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팬데믹 이후 변화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시선이 머무는 삶의 단편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받는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웅덩이 옆에 핀 꽃부터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멋진 노을 풍경, 안식처가 된 동네 공원 벤치 등 시민이 만난 일상 속 장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사진전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자신이 직접 찍은 일상 속 사진 3장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기한 내에 이메일(2021siminphot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소통상(1명, 100만원) ▲공감상(2명, 50만원) ▲장려상(10명, 20만원) ▲입선(20명 내외) 등 총 30점을 선정한다. 당선작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도 수여 한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천만 서울시민의 다양한 일상이 하루 10만 명이 이용하는 시청역과 시민청 인근 지하보도에 대형 크기로 출력돼 선보인다.
시민의 일상이 모여 완성되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시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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