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임시회 상임위 개최,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현미경 심사
황병직 위원장, 문화관광 트렌드 급변에 따라 행정 또한 획기적으로 변해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8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소관의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문화관광체육국 292억원, 환경산림자원국 516억원, 보건환경연구원 8억원 규모의 국‧도비가 증액 편성되었으며, 이날 심사를 통해 편성된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에 대해 집중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문화관광체육 분야 심사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 및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고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 등 민생을 살리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이 코로나19 확산 등 특수한 조건 속에 있는 만큼, 정부의 감염병 단계별 의무 조치 등 여러 상황 변수를 고려하고 획기적인 전국체전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산림 및 보건환경 분야 심사에서는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 산불피해 복구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주를 이루는 만큼 23개 시군 도민들이 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 확산 시대에 산림 휴양 시설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되고 심리 치료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행정업무 추진 또한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경북도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편성된 예산안인 만큼 도민의 살림살이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을 더욱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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