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6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위클리서울/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위클리서울/의성군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외귀빈 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소식 축하를 위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김수문 경북도의원 등을 비롯해 6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구성됐으며, 앞으로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광휘 위원장은 “우리군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통합신공항 이전사업과 공동합의문 실현 등 군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우리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항도시 희망의성 실현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동시에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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