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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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202개 새마을금고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우리동네 sMlie aGai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전년부터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금고 주변의 지역상권(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에서 선물을 지급하여 이용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국내에서 생산된 시중가 27억원 상당의 9만여 개 고품질 생활용품(2종)으로, 동 사업으로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마을금고는 침체된 내수경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이외에도 ‘지역상생의 날 제정’, ‘긴급 금융지원’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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