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코로나19 '군민과 공무원' 열정과 애착으로 이겨낸 결과
청도군, 코로나19 '군민과 공무원' 열정과 애착으로 이겨낸 결과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5.20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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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공무원들이 있기에 청도군민들은 마음이 든든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군수 이하 전 공무원들이 전력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한편, 바쁜 시간을 이용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청도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청도군
청도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청도군

지난해 청도 대남병원발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의 전파는 지인간 전파까지 하루에 수십 명씩 증가하는 감염자를 보건소 직원을 비롯해 한정된 인원들이 서로 합심하고 독려해서 한 사람의 감염자라도 더 찾아내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숨어있는 감염경로를 찾아 차단하는 등 악전고투 속에서 눈물 어린 분전을 이어갔다고 했다.

이런 질곡같이 끝이 보이지 않을것만 같았던 코로나19 감염도 헌신적인 청도 공무원의 활약앞에 무릎을 꿇고 끝이났다. 도청에서 청도부군수로 발령받아 부임한 '김일곤 부군수'는 코로나 시작과 함께 군정을 함께하면서 밤낮으로 공무원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사투에 가까운 업무를 리드해 오면서 '청도와 코로나'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청도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청도군 공무원들이 나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주민들을 생각하는 ‘이타심’의 발로였다고 그때를 회상하는 김태수 행정계장은“ 그때는 전쟁이었다” “만약 그때 동료들의 헌신적인 대처가 없었더라면 오늘은 없었을 것”이라 말하며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감염을 대처하는 비상상황에서도 군정의 공백은 인정할 수 없기에 청도군 공무원들은 퇴근시간을 넘기고 야근을 불사하며 업무를 공백 없이 행해서 군민들의 일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침해되고 등한시되는 상황을 막아냈다고 당시 군정 홍보를 담당한 '이국형 계장'은 전했다.

이 계장은 이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청도가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받는 가운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청도의 현황을 알렸다"면서 "이는 모든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애착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청도군 공무원들의 선행은 이어졌다. 대다수 청도군 공무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가 하며 십수 년 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운 천사 공무원도 있었다.

불우이웃 돕기에 참가한 청도군의 많은 공무원들중 '박인수 계장'은 “청도군 공무원은 군민 전체의 봉사자이므로 어려운 분을 돕는 것은 마땅하다”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따지고 보면 우리 이웃이고 친인척이다. 우리가 돌보지 않으면 누가 돌 보겠느냐“고 반문하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고 만나서 모든일을 처리하는 대면방식이 급격히 줄어들어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접촉과 해결방식에 따라서 청도군 공무원들도 여기에 대비해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청도군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김유선 공보계장은 ”우리 군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이선희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김하수, 박권현 도의원, 김수태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의 협조 속에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방법과 능력을 온몸으로 습득했다"며 "따라서 힘들게 체득한 귀중한 능력들을 자양분 삼아 다가 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 청도군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화양읍에 사는 b씨(57세.여)는 코로나가 발생 했을때 마음 조리고 겁이 많이 났는데 공무원들이 잘 대처해 군민들도 믿고 따라주고 마무리돼 조금은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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