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육개장 컵’을 20% 증량하여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는 더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원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든든하고 맛있는 ‘육개장 컵’으로 전격 리뉴얼했다.
리뉴얼 ‘육개장 컵’은 기존 제품 대비 면, 건더기, 분말스프 모두 증량하여 총 중량을 20% 늘렸으며, 조리 후 개봉 시 조리예 이미지 그대로 한 그릇 꽉 찬 모습의 라면을 즐길 수 있다.
‘육개장 컵’은 육개장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더기인 노란색 계란 스크램블의 크기와 개수를 늘린 더 풍성한 구성이 특징이며, 육개장 컵라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푹 끓인 진한 쇠고기 육수 맛을 구현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양을 20% 늘려 ‘육개장 컵’을 리뉴얼 출시했다”며, “더 진하고 더 푸짐한 육개장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육개장 컵’ 20% 증량 출시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 식음료업계에 부는 '로우 스펙(Low Spec)' 열풍
- MZ세대 놀이터 된 ‘브랜드 세계관’ 눈길
- 코로나 시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오뚜기 세계요리
- ㈜오뚜기, 음식을 주제로 한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개최
- ㈜오뚜기, 2021년 상반기 공개채용
- 한국인 입맛 꽉 잡은 오뚜기 ‘토마토 케챂’, 출시 50주년 맞아
- ㈜오뚜기, 넥슨과 ‘진라면 X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레이션
- (재)오뚜기함태호재단,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개최
- 오뚜기 '열라면', 열나고 화끈하게 라면계 역주행
- 오뚜기, '라면도 이색 콜라보가 옳았다'
- 오뚜기, ‘X.O. 군만두 고기듬뿍’ 출시
- 오뚜기, 시각장애인 위한 컵라면 점자 표기 적용
- 오뚜기 "열라 화끈하다"
우정호 기자
libertine303@weeklyseou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