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연계 체육활동프로그램 진행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비만탈출 건강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비만탈출 건강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위클리서울/울진군
청소년 비만탈출 건강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위클리서울/울진군

청소년 비만탈출 건강 프로젝트는 패스트푸드 및 탄산음료 섭취증가와 영양 불균형에 따른 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체력단련 및 영양교육, 식습관 개선교육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 인바디검사와 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통해 체성분 분석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체력 수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전 사후검사를 통해 신체변화도와 기록변화를 알 수 있다.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35명 대상으로 7월말까지 매주2회 운영되고, 기초체력단련을 위해 후포체육공원 및 등기산공원 걷기 활동과 티볼, 줄바토런, 축구, 피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연계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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