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의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안 마련
의정지원담당관 신설로 전문성 강화와 의원 역량 향상 기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등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회사무처 인력 6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의회사무처의 의정활동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재배치와 인력 증원으로 기존 3담당관 117명에서 의정지원담당관 신설 등 4담당관 123명으로 인력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각 전문위원실별 연구지원팀이 신설되고 총무담당관실내 인사팀이, 의정지원담당관실내에는 역량개발팀이 새롭게 만들어지게 된다.
우선 5월 31일자로 연구지원팀을 신설하여 6월 10일부터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업무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을 재배치하고 사무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 전문위원실에서는 좀 더 밀착되고 전문적인 입법 활동 지원체제가 마련되어 보다 다양한 조례 발의와 정책대안 제시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정지원담당관(4급)을 비롯하여 역량개발팀을 신설하여 의회차원의 자체교육연수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연수 지원 등 도의원들의 의정능력 향상을 전담하게 되며,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소통해나가기 위해 공보팀 인력도 보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총무담당관실내 인사팀을 신설하여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조례와 규칙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우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도민들의 기대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북도의회의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임과 동시에 도의원들의 역량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경상북도의회가 지방분권을 선도해 나가고 도민들의 눈높이에 걸 맞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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