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 동안 자원봉사자증 발급 자원봉사자에 할인가맹점 이용쿠폰 지급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경상북도 자원봉사자증이 변경됨에 따른 자원봉사자증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증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급된다.

경상북도 자원봉사자증이 변경됨에 따른 자원봉사자증 발급 이벤트 진행 ⓒ위클리서울/경주시
경상북도 자원봉사자증이 변경됨에 따른 자원봉사자증 발급 이벤트 진행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번에 자원봉사자증이 변경되면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발급기준까지 변경된다.

기존 신규 자원봉사자증 발급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기준으로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에게, 연장 자원봉사자증은 최근 1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에게 발급이 됐다.

하지만 6월 1일부터는 발급기준이 완화돼 신규·연장 구분없이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에게는 자원봉사자증이 발급된다.

자원봉사자증은 센터 홈페이지(모바일·PC 등) 또는 방문·문자·이메일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6월 한달 동안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가맹점 이용쿠폰도 지급할 예정으로, 쿠폰 이용이 가능한 업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한 142개 업체에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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