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체크와 접수부터 접종, 이상반응 관찰까지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도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에서 지난달 24일과 31일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안전한 예방접종 위한 자원봉사 ⓒ위클리서울/경주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날 회원들은 16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지원키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발열체크와 접수부터 예진 작성, 예진, 접종, 확인서 발급, 이상반응 관찰까지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면역을 생성하기 위한 백신 접종이 끝날 때까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영훈 회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접종을 도와드린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된다면 언제든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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