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태극기달기 운동 동참하고자 태극기 세트 140장 기증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경주농원 농업회사법인(대표 최경식)에서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가정용 태극기 세트 140장을 천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권)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가정용 태극기 세트 140장을 천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권) 기증 ⓒ위클리서울/경주시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가정용 태극기 세트 140장을 천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권) 기증 ⓒ위클리서울/경주시

㈜경주농원 최경식 대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천북면민들의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태극기를 기증했다”며 뜻을 전했다.

문용권 천북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경일 등 각종 기념일에 국기를 달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며, 기증해 주신 태극기는 각 가정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