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사회적배려자 대상 사업 운영하는 공익활동 수행법인 지원
빈곤종식, 건강한 삶, 양질의 교육, 일자리 증진 등 다양한 분야 모집

ⓒ위클리서울/ 사회연대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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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사회연대은행이 ‘비영리부문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익활동 수행법인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생보위)와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는 ‘비영리부문 공익활동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외 비영리법인이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미래세대, 사회적배려자 대상 사업 중 ▲빈곤종식 ▲건강한 삶 ▲양질의 교육 ▲일자리 증진 관련 사업이며, 해외사업의 경우, 교육사업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금액은 심사과정 및 사업조정을 통해 결정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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