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필승의지로 영천 체육이 더욱 빛납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10일 시의회를 방문한 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축하 ⓒ위클리서울/영천시의회
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축하 ⓒ위클리서울/영천시의회

이날 영천시청 태권도단 명재진 감독과 강보라, 강미르 선수, 그리고 영천시청 육상단 황준석 감독과 이재웅 선수가 의장실을 방문해 조영제 의장과 이영기 총무위원장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으며, 선수들의 높은 기량을 칭찬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제 의장은 “선수단 모두 지금까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선수 개인적으로도 큰 성과를 얻고, 나아가 영천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영천시의회도 체육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 육상단의 이재웅 선수는 지난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800m와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그리고 강미르 선수는 와일드카드 자격을 얻어 모두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0일 레바논으로 출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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