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톤 분량 재활용품 수거, 봉사기금 사용 예정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13일 울진 왕피천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창수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난 1년여 동안 생활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보고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119대 분량인 135톤이며, 매각 대금은 읍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 및 에너지 30% 줄이기와 1회용품 및 비닐봉투 사용 안하기 운동을 실천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 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퇴치 활동과 백신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그 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이산화탄소 절감에도 새마을회 회원들이 앞장 서 달라”고 당부 하였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지난 2006년부터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펼쳐 지금까지 1,052,470kg의 자원 재활용품을 수집, 2억1천6백여 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읍·면새마을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했다.
-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범시행 3주 연장
- 울진해경, 조석태 서장 '울진 주소 갖기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울진해경, 2021년도 해상방제 합동훈련
- 한울본부, 울진에 주소갖기 캠페인으로 지역사랑 실천 독려
- 울진군, 금강송면 '취약계층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활동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전국대회에서 큰 활약
- 울진군, 고령층 예방접종 예약률 제고에 총력
- 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울진군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결의문' 채택
- 울진군, 남부아카데미 청소년 비만탈출 건강프로젝트 운영
- 한울본부, '온배수 이용한 양식 어패류' 5만미 방류
- 울진해경, 후포 인근해상 낚시어선 선상 낚시중 침수
- 울진군,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울진군,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 울진군, 전찬걸 군수 여성단체협의회 정기회의 특강 및 대화의 시간
- 울진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
- 울진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 울진군,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개최
- 한울본부, 박범수 본부장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울진군,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보고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