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수확작업 등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을 보탰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 남정면은 본격적인 영농철 상황에서 일손부족이 극심해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수확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철 매실 농가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위클리서울/영덕군
'영농철 매실 농가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위클리서울/영덕군

최 면장을 비롯한 남정면사무소 직원 11명은 남정면 회리 일대 매실 밭을 찾아 매실수확작업을 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에 농가주는 바쁜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나와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서 매실 수확에 큰힘이 됐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대환 남정면장은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이번 일손 돕기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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