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면에 꾸러미 10세트, 예방키트 60세트 전달 등 사회공헌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 동경주농협(조합장 김재호)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및 ‘코로나19 예방키트’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경주농협 ‘농산물 꾸러미’ 및 ‘코로나19 예방키트’ 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동경주농협 ‘농산물 꾸러미’ 및 ‘코로나19 예방키트’ 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날 동경주농협의 김재호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끼니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농산물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 10세트와 코로나19 예방키트 60세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동경주농협은 이번 농산물꾸러미 나눔 및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 외에도 ‘실버카 전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재호 조합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보탬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평소에도 사회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농협이 이처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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